사시란 두 눈의 시선이 똑바로 한 물체를 바라보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며, 약시는 눈의 특별한 이상없이 정상적인 교정시력이 나오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사시는 약시의 흔한 원인입니다.
정상적인 시력 발달은 만 9세까지 이루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시기에 정상적인 시자극(visual stimulus)을 뇌에서 전달 받지 못하면 성인이 된 후에도 정상적인 시력을 얻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상유무를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를 시작해야 하며, 이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정상적인 시력 발달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반복적으로 눈을 찡그리는 경우
앞이 아닌 옆으로 보는 경우
눈꺼풀이 처져 보이는 경우
시선 고정 불가한 경우
내사시
외사시
상사시
하사시
간헐성 외사시는 한 눈 혹은 양 눈이 교대로 바깥으로 돌아가는 사시입니다. 대다수 환자가 진행하는 양상을 보이나 일부 환자는 오랫동안 변화가 없는 경우도 있고, 아주 드물게는 치료 없이 호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 : 굴절이상 교정, 오목렌즈 사용, 사시교정 수술
실제 사시가 없는데도 외관상 사시처럼 보이는 경우입니다. 양쪽 눈의 코 쪽 공막이 눈꺼풀에 가려져 눈이 코 쪽으로 몰린 내사시처럼 보이며, 얼굴 살이 빠지고 콧대가 서면서 증상이 완화됩니다.
치료 : 콧대 교정, 공막 노출
조절성 내사시는 심한 원시 때문에 생기는 내사시입니다. 심한 원시로 흐리게 보이는 물체의 상을 맑고 선명하게 보기 위하여 수정체의 과조절로 인해 눈이 안쪽으로 몰리게 되어 내사시가 됩니다.
치료 : 적절한 원시 안경 착용
상사근 마비는 마비 사시 중 가장 흔한 형태로 활차신경(뇌 신경 4번)의 마비, 상사근 자체의 이상 또는 결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선천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40% 정도이고, 후천적인 외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치료 : 상사근 마비 교정술
아이의 평소 생활습관, 자세 등을 자세히 문진합니다.
사시 유무와 사시량을 정확히 측정하기 위하여 외안근 기능검사, 교대 프리즘 가림검사를 시행합니다.
정확한 굴절량을 측정하기 위해 조절마비 굴절검사를 시행합니다.
망막 및 시신경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하여 안저검사를 시행합니다.
서울안과는 진료를 받으신 모든 분들이 평생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환자분의 증상에 따라 세심하게 상담하여 나이, 직업, 생활 습관 등을 고려하여 맞춤 치료합니다.
늘 환자분의 입장에서 생각합니다. 반드시 필요한 검사와 치료만을 시행합니다.
직원이 수술 전후 전화를 드리며, 수술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드립니다.
모든 환자의 진료기록은 전자 차트로 관리되며, 검진일을 잊지 않도록 문자를 발송해드립니다.